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골프장 이벤트로 체류형 관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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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가 보문골프클럽의 참여형 이벤트를 앞세워 문화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설 연휴 전통문화 체험형 행사를 시작으로 숙박 연계 할인과 마일리지 제도까지 확대하며, 보문관광단지를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계절적 수요 변동에 대응해 참여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를 높이겠다"며 "보문골프클럽이 지역 관광과 상생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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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가 보문골프클럽의 참여형 이벤트를 앞세워 문화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설 연휴 전통문화 체험형 행사를 시작으로 숙박 연계 할인과 마일리지 제도까지 확대하며, 보문관광단지를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관광공사는 지난 16일과 18일 보문골프클럽에서 한복을 입고 입장한 고객에게 그린피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한과와 떡 등 전통 음식을 무료로 대접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명절 분위기를 살린 이 행사는 골프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단순 할인 행사를 넘어 전통문화 요소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관광공사는 설 이벤트를 계기로 참여형 마케팅을 강화한다. 2월 한 달간 'PAR3 숏홀 니어핀 이벤트'를 운영해 지정 홀 반경 1미터 이내에 티샷을 안착시킨 고객에게 평일 그린피 50% 할인권 4매를 제공한다. 라운드의 재미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대구의 김보식(65) 골퍼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보문골프장을 찾았는데 뜻 밖의 이벤트에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같은 값이라면 재미도 있고, 도전의욕을 자극하는 보문으로 와야겠다"고 반겼다.
보문관광단지는 호텔과 리조트, 호수 산책로, 문화시설이 집적된 경주의 대표 관광지다. 골프장 이용객이 숙박과 식음, 주변 관광으로 소비를 확장할 경우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 공공 골프장으로서 관광 활성화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계절적 수요 변동에 대응해 참여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를 높이겠다"며 "보문골프클럽이 지역 관광과 상생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향후에도 계절·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골프를 매개로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확장하는 전략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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