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콜마,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증권가 목표가 줄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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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증권가가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주요 고객사의 히트 제품 재주문 확대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수주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한국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1.2% 급증했다"며 "레거시 브랜드 매출 회복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신규 수주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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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증권가가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출처=한국콜마]](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552778-MxRVZOo/20260511110024533nvei.png)
한국콜마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증권가가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주요 고객사의 히트 제품 재주문 확대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수주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11일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18.2% 상향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수주 상황이 매우 좋고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며 "주요 고객사의 히어로 제품 인기가 글로벌에서 지속되고 있어 올해 남은 기간에도 영업 레버리지가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콜마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2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89억원으로 31.6% 늘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약 18% 웃도는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한국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1.2% 급증했다"며 "레거시 브랜드 매출 회복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신규 수주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신영증권도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2만원으로 33% 상향했다. 이교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썬케어 최대 고객사향 매출이 80% 이상 성장했고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처음으로 탑10 고객사에 진입했다"며 "스킨케어 비중 확대와 생산성 개선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에는 썬 제품 수요 증가와 스킨케어 발주 확대가 동반되며 별도 매출이 4000억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SK증권 역시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상향된 시장 컨센서스를 다시 넘어서는 호실적"이라며 "별도법인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기존 13%에서 20%로 상향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기존 SKU 중심의 매출 성장으로 생산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미국 법인도 고객사 주문 회복과 신규 수주 확대를 통해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증권가는 한국 화장품 수출 업황 회복과 함께 한국콜마의 실적 모멘텀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향 직수출 비중 확대와 미국 공장 가동률 상승이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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