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호텔만 해도 가격이…. "해외여행 이때 가면 더 저렴합니다"

출처 : fodors

전 세계적으로 해외여행 비용은 만만치 않습니다.

2023년 'Bankrate'의 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이 미국에서 일주일 동안 휴가를 보내는 평균 비용은 1,984달러로 밝혀졌습니다.

동일한 휴가를 두 사람이 보내면 비용은 3,969달러로 높아지는데요.

하지만, 여행은 우리 자신에 대한 가치 있는 투자이기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여행이 우리의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도 과도한 지출 없이 해외여행을 즐길 방법이 있습니다.

출처 : thegoodlifefrance

지난해 수화물 보관 회사인 'Bounce'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를 방문하는 데 가장 저렴한 시기를 조사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정확한 날짜를 찾기 위해 Bounce는 70개의 인기 관광지 목록에서 시작하여, 'Kayak'을 사용해 연도와 요일별 평균 일일 호텔 비용을 찾았는데요.

그런 다음 해당 데이터를 사용하여 일 년 중 가장 저렴한 달과 가장 비싼 달에 3성급 호텔의 1박 숙박 간의 평균 가격 차이를 계산했습니다.

Bounce는 자료를 조사한 후 "15개 도시에서 1월이 가장 저렴한 달"이라고 언급하면서 "여행 비용에 있어 명확한 계절적 영향"이 있음을 발견했는데요.

여기에는 런던, 암스테르담, 베를린과 같은 인기 있는 장소가 포함됩니다.

2월도 1월과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할 수 있었는데요.

2월은 뉴욕, 파리, 밀라노 등 12개 도시를 여행하는 데 가장 저렴한 시기였습니다.

출처 : arabiaweddings
출처 : lonelyplanet

몰디브는 물가가 비싼 것으로 악명 높은 여행지입니다.

수도인 말레를 방문하기로 선택한 여행자는 1월부터 8월까지 방문하면 최대 85%를 절약할 수 있는데요.

몰디브 여행의 극성수기는 12월 초부터 3월까지입니다.

이 시기를 피해 방문하면 조금이나마 저렴한 가격에 방문할 수 있죠.

가장 저렴한 여행일에 대해 Bounce는 약간의 놀라운 특징을 발견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더블린, 밀라노 등을 포함한 17개 도시에서 일반적인 믿음과는 달리 데이터에 따르면 토요일이 숙박비가 가장 저렴한 날이라고 밝혔는데요.

주말 출장 수요 감소 등 다양한 요인이 원인일 수 있다고 덧붙였죠.

2022년을 분석했을 때 가장 저렴한 날은 토요일이었습니다.

일요일, 금요일, 월요일은 모두 프라하, 바르셀로나, 로마, 싱가포르, 마이애미와 같은 주요 목적지를 포함하여 10개 도시를 여행하는 가장 저렴한 날로 공동 2위를 차지했죠.

출처 : hotels.com

반면 겨울과 가을 여행이 12월에 가장 높은 요금을 보였습니다.

태국의 치앙마이, 푸켓과 같은 아시아 도시를 포함하여 많은 목적지에서 가장 비싼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는 경향을 발견했죠.

또한 12월에는 크리스마스로 인해 유럽 항공권 및 호텔 가격이 훨씬 비싼 편입니다.

아테네, 리스본, 바르셀로나 등은 9월에 최고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출처 : reddit

여행 비용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항공권 가격입니다.

항공권 가격을 저렴하게 예약할 방법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한 전문가는 항공권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Kristin McGrath는 Expedia, Travelocity, Google 항공편과 같은 도구의 이메일 알림에 가입하여 쿠폰 코드를 미리 받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여행 계획이 유연한 경우 대체 항공편 날짜를 확인해 더 낮은 요금을 찾을 수 있는지 확인할 것을 전했죠.

항공권을 구매할 때는 구글 크롬 시크릿 모드로 예매해야 하는데요.

시크릿 모드에서는 쿠키가 차단되기 때문에 검색 결과가 저장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행 계획이 있다면 떠나기 한참 전에 예약하는 게 더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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