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대회 준우승' 온양여고, 아찔한 교토 높이를 경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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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하지 못한 높이였다.
온양여고는 29일 싱가포르 칼랑 테니스 허브에서 열린 '제1회 NBA 라이징 스타 인비테이셔널' 여자부 결승에서 교토 세이카 고교(일본)에 40-109로 패했다.
온양여고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높이에 맞섰다.
이들의 압도적인 높이에 제공권을 완전해 내준 온양여고는 시작부터 경기 주도권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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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고는 29일 싱가포르 칼랑 테니스 허브에서 열린 '제1회 NBA 라이징 스타 인비테이셔널' 여자부 결승에서 교토 세이카 고교(일본)에 40-109로 패했다.
온양여고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높이에 맞섰다. 교토에는 아프라카계 선수가 주축 선수로 활약 중이다. 이들의 압도적인 높이에 제공권을 완전해 내준 온양여고는 시작부터 경기 주도권을 내줬다. 팀 리바운드에서 28-80으로 크게 밀렸다.
여기에 일본 여자농구 유망주 코하쿠 만쇼(166cm)의 활약도 더했다. 이 선수는 조던 브랜드가 후원하는 THE ONE에서 일본 대표로 2024년 준우승한 이력이 있다.
1쿼터 리야 무쿠나(188cm)에게 골밑을 허용한 온양여고는 최인경과 이원정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무쿠나와 함께 루스 카웰(193cm)이 페인트존을 공략하면서 경기는 급격히 무너졌다. 황현정의 외곽슛으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격차는 계속 벌어졌다. 결국 온양여고는 전반을 23-53의 열세로 마쳤다.
후반 흐름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높이와 스피드를 앞세운 교토가 외곽슛도 터졌다. 온양여고는 박스아웃을 지키며 리바운드 경합을 펼쳤지만, 무쿠나와 카웰이 이들의 머리 위에서 공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승부가 기운 상황에서도 온양여고 선수들은 끝까지 공격과 수비에서 최선을 다했다. 비록 초대 대회에서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지만, 값진 준우승을 수확했다.
*결승 기록
온양여고 40(11-27, 12-26, 13-32, 4-24)109 교토 세이카
온양여고
황현정 11점(3P 3개) 2리바운드
이원정 11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교토 세이카
리야 무쿠나 30점 27리바운드 4스틸
코하쿠 만쇼 20점(3P 3개) 3어시스트
요시다 히카리 11점 6리바운드 13어시스트
루스 카웰 16점 19리바운드 2스틸 6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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