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희 "오마이걸 미미 예능 선생=나...지금은 나보다 잘 나가" '쿨' 인정 [어저께TV]

[OSEN=유수연 기자] 오마이걸 승희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2023 SBS 연예대상' 개최 일주일 전, 에서 수상하지 못할 것 같은 멤버를 위해 미리 준비해 놓은 '대상 불발 위로연'이 열린 가운데, 배우 박호산, 가수 민경훈, 오마이걸 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승희는 최근 민요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음을 알리며 "제가 민요 드라마를 할 줄은 전혀 몰랐다. 처음에 제가 ‘민요신동’으로 티비에 나왔고, ‘전국노래자랑’도 나왔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7년, 11살일 당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는가 하면, '스타킹'에도 출연해 끼를 펼쳤다. 이후 2015년 걸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하게 되었다.

이상민은 "어떻게 보면 오마이걸에서 예능으로 가장 먼저 주목을 받았지 않았나. 미미가 그 뒤를 잇고 있지 않나"라고 언급했고, 탁재훈은 "그럼 지금은 네가 잘되는 거냐, 미미가 더 잘되고 있냐"라고 짓궂게 물었다. 그러나 승희는 "미미 정말 잘되고 있죠"라며 '쿨'하게 인정해 탁재훈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민은 "승희는 재훈이 형이 유일하게 칭찬한 후배 아이돌 중 하나"라고 거들었고, 탁재훈은 "내가 어릴 때부터 봤는데, 얘가 제일 긍정적인 리액션의 아이콘이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이상민은 "오마이걸 예능 선생님이라고도 들었다"고 묻자, 승희는 "멤버들이 예능에서 쫄아서 준비한 걸 못 할까 봐 ‘쫄지 마. 이 녹화 시간 날리면 분량도 날리고, 너희 기회도 날리는 거니까’라고 겁을 줘야 했다. 그래야 정신 차린다. 이 방송 기회는 실장님이 그냥 딴 게 아니니까, 항상 경각심을 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yusuou@osen.co.kr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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