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까지 이어지는 더위에는 땀을 많이 흘리는 만큼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부담 없이 식탁에 올리기 좋은 채소가 바로 '오이'인데요.
50대부터 늦여름 오이를 챙겨 먹으면 좋은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물만 마시기 힘들다면 '오이로 수분 보충'
오이는 수분 함량이 90% 이상인 채소로, 식사를 통해 수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갈증을 느끼는 감각이 둔해질 수 있어 물과 함께 수분이 많은 채소를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운 날에는 간식으로 오이를 잘라 먹거나 식사 때 생채소로 곁들여 보세요.

칼로리 부담 적어 '간식 대신 먹기' 좋습니다
50대 이후에는 필요한 열량은 줄어드는 반면 비타민·미네랄과 같은 영양소는 꾸준히 챙겨야 합니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도 건강한 노화를 위해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식사와 간식에 포함할 것을 권합니다.
출출할 때 과자나 달콤한 간식 대신 오이를 곁들이면 전체 열량과 첨가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압 걱정된다면 그냥 오이만 드세요
오이가 건강한 채소라도 소금이나 쌈장에 듬뿍 찍거나 짠 오이무침·장아찌로 먹으면 나트륨 섭취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혈압 관리를 위한 DASH 식단도 채소 섭취를 늘리는 동시에 나트륨을 줄이는 것을 중요하게 봅니다.
생오이에 식초나 레몬즙을 더하거나 양념을 싱겁게 해 오이 자체의 아삭한 맛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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