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27살 나이에 결혼, 축구선수 남편 김승규 연봉 수준 재조명

모델 겸 방송인 김진경이 27살이라는 나이에 축구선수 김승규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입니다. 이에 남편 김승규의 연봉, 부상, 은퇴, 키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경 김승규 결혼♥
버진로드 대신 잔디길 걸었다

모델 김진경(27)과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33)의 결혼식에 '잔디 버진로드'가 공개됐습니다.
2024년 6월 17일 이현이는 "우리 구척 막내 진경이 시집가는 날. 버진로드에 잔디 깔아버린 신부…"라며 김진경과 김승규의 결혼식을 공개했고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사랑스러웠던 진경이 그리고 누구보다 멋있었던 신랑 승규 잘 살아!! 행복해야 돼!!"라며 축하 메시지를 덧붙였습니다.
이날 서울 모처에서는 김진경과 김승규의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결혼식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멤버들을 비롯해 축구선수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황인범, 이승우 등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스타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날 이현이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축사를 맡았습니다. 그는 눈물을 참으며 "16살에 데뷔를 해서 뽀얀 찹쌀떡 같은 진경이가 런웨이를 했던 게"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결혼식에는 버진로드 대신 잔디를 깔아 '축구 커플'의 남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김진경, 김승규 나이·직업·인연

모델 겸 배우 김진경은 1997년 3월 3일생으로 올해 27세입니다. 김진경은 2012년 16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안단테’, ‘퍼퓸’ 등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우리 결혼했어요’,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축구선수 김승규는 1990년 9월 30일생으로, 올해 33세입니다. 2006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축구 선수로 데뷔하여 J리그 빗셀 고베, 가시와 레이솔 등을 거쳐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알샤바브 FC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승규는 뛰어난 세이브 능력과 빌드업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진경과 김승규는 '축구'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졌습니다. 김승규는 국가대표 골키퍼로서 그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김진경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축구와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 프로그램에서 FC구척장신의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사람의 구체적인 교제 기간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김진경이 김승규의 친누나와 함께 관중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목격된 것을 근거로 두 사람이 최소 2년 이상 교제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남편 김승규 연봉 수준 (+키, 부상, 은퇴)

김승규의 키는 187cm이며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은 골키퍼로서의 중요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024 카타르 현지 훈련 중 자체 게임을 하다가 오른쪽 무릎의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은 현재 그는 재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십자인대 부상의 회복 기간이 6개월~1년인 것을 감안하면 9월부터 있을 3차 예선부터 소집되거나, 2024년에는 소집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김승규의 연봉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 J리그 비셀 고베에서 활동할 당시 그의 연봉은 약 1억 엔(약 10억 9,000만 원)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소속팀인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알샤바브 FC에서는 약 20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김승규의 은퇴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없습니다. 그는 여전히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알샤바브 FC에서 활약 중이며, 부상 회복 후에도 계속해서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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