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 산업용 제품 수출 확대에…수익성 개선 기대감↑ [Why 바이오]

뷰웍스(100120)가 올해 하반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연간 실적이 개선될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본업인 의료용 이미징 솔루션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에 더해 하반기부터 골프 시뮬레이터용 카메라의 해외 수출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실적 회복 폭이 커질 수 있다는 해석이다.
LS증권은 7일 보고서에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뷰웍스가 올해 1분기 수익성 개선 효과를 보이면서 2026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골프 시뮬레이터의 해외 수출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뷰웍스는 엑스레이 디텍터와 산업용 카메라 등 이미징 솔루션을 개발·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치과용 등의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및 산업용 카메라 등이 있다. 디텍터는 엑스레이 신호를 감지해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는 핵심 부품으로, 병원용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와 치과용 영상 장비 등에 사용된다.
뷰웍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2393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214억 원이었다. 엑스레이 디텍터 등 의료용 이미징 솔루션 매출이 전체의 80.3%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5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8억 원으로 329.7%, 순이익은 93억 원으로 298.3% 각각 늘었다.
뷰웍스는 의료용뿐만 아니라 산업용 이미징 솔루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산업용 카메라, 골프 시뮬레이터 등에 활용된다. 2024년에는 검사장비용 카메라의 매출은 성장했으나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 침체로 인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약 23% 감소한 424억 원이었다. 2025년에는 반도체 설비투자 등으로 회복하여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1% 성장한 약 472억 원을 기록했다. 2026년에는 하반기 골프 시뮬레이터의 수출 확대로 연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LS증권은 뷰웍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 6000원을 제시했다. LS증권은 “1분기 호실적에는 인적 자원의 효율적 배치, 의료용·산업용 디텍터 회복에 따른 고정비성 비용 감소 효과가 있었다”며 “2026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태희 기자 tae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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