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농업고 학생들 환호 받고 악수 보답 “기특해” (백패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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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고등학생들의 환호에 악수로 답했다.
학교 홍보영상 촬영으로 알고 있던 학생들은 출장요리단 등장에 "말도 안 돼! 백종원이야!"라며 환호했다.
모처럼 학생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허경환이 "리액션이 너무 좋은데?"라며 당황했고 백종원은 "학생들인 거냐. 고등학생 맞구나"라며 일일이 악수로 답했다.
학생들은 백종원과 악수하고 좋아했고, 뒤따라 다른 출연진들도 얼떨결에 악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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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고등학생들의 환호에 악수로 답했다.
10월 20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출장요리단이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로 향했다.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에 게스트 파브리, 석매튜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 도착해 도심 속 광활한 논밭과 끝없는 비닐하우스에 놀랐다. 마치 새로운 세계에 들어온 느낌.
거대 드론이 논밭 위로 다니며 영양제 뿌리고 있었고, 학생들은 드론 조종에 열중해 있었다. 학교 홍보영상 촬영으로 알고 있던 학생들은 출장요리단 등장에 “말도 안 돼! 백종원이야!”라며 환호했다.
모처럼 학생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허경환이 “리액션이 너무 좋은데?”라며 당황했고 백종원은 “학생들인 거냐. 고등학생 맞구나”라며 일일이 악수로 답했다.
학생들은 백종원과 악수하고 좋아했고, 뒤따라 다른 출연진들도 얼떨결에 악수를 했다. 백종원은 “기특하다. 농업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있다는 게 얼마나 좋냐”고 말했다. (사진=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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