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맡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당신도 하고 있는 ‘위험한’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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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이나 베란다 청소에 자주 사용하는 락스를 비롯한 염소계 세정제는 살균력이 뛰어나다.
잘못 사용할 경우 심각한 건강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어 "락스와 같은 세정제는 올바른 사용법을 지킬 때만 안전하다. 부주의한 사용은 단 몇 분 만에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청소할 때도 화학물질은 사용 전 주의사항 확인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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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이나 베란다 청소에 자주 사용하는 락스를 비롯한 염소계 세정제는 살균력이 뛰어나다. 잘못 사용할 경우 심각한 건강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심한 경우 호흡곤란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장기간 또는 고농도에 노출될 경우 후각 상실, 만성 기관지염, 눈·점막 자극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시중에 널리 사용되는 락스를 욕실 바닥에 원액 그대로 사용하거나 식초, 염산 등 산성 세정제와 혼합할 경우 유독한 염소가스가 다량 발생하게 된다.
이 염소가스는 눈에 보이지 않고 냄새로 감지되는 순간 이미 흡입 중일 수 있어 위험하다. 락스를 밀폐된 욕실이나 샤워부스처럼 좁은 공간에서 사용할 경우 가스가 빠져나가지 못해 중독 위험이 더욱 커진다.
◆락스 사용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청소 전 반드시 창문을 열고 환기 팬을 작동시켜 실내 공기를 순환시킨다. 환기가 어렵다면 사용을 피해야 한다.
락스는 원액으로 직접 사용하지 말고, 반드시 찬물에 희석해 사용한다. 뜨거운 물은 화학 반응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청소가 끝난 뒤에는 락스 성분이 남지 않도록 바닥을 충분히 물로 헹궈야 한다. 이 과정에서도 환기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

만약 호흡곤란, 어지럼증,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심해질 경우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찾아 염소가스 중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전문가들 “주의사항 확인은 필수”
전문가들은 “염소계 세정제는 강력한 살균력을 가진 만큼 잘못 사용하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절대 다른 세정제와 혼합해선 안 된다. 사용 시 환기와 희석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락스와 같은 세정제는 올바른 사용법을 지킬 때만 안전하다. 부주의한 사용은 단 몇 분 만에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청소할 때도 화학물질은 사용 전 주의사항 확인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청소 전 환기 필수: 창문을 열고 환기 팬을 작동시켜 실내 공기를 순환시킨다. 환기가 어려운 환경에서는 사용을 피해야 한다.
-찬물에 희석해 사용: 락스는 원액이 아닌 찬물에 희석해 사용하며, 뜨거운 물은 화학 반응을 유발할 수 있어 금지된다.
-청소 후 충분한 물로 헹굼: 청소가 끝난 뒤 락스 성분이 남지 않도록 바닥을 충분히 헹군다. 이때도 환기는 계속 유지해야 한다.
-이상 증상 시 즉시 중단: 청소 중 눈이나 피부가 따갑고, 호흡이 불편해진다면 즉시 중단 후 바깥 공기를 마시며 휴식을 취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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