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남, 끝날 때까지 포수 출전은…" 롯데 또 악재에 울상, 올해도 170억 트리오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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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롯데의 1군 엔트리에는 포수가 무려 4명이 등록돼 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유강남이 생각보다 부상이 심각했다. 미세골절 비슷한 수준이었다"라면서 "본인이 방망이는 치겠다고 해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데 지금 공을 던지는 것도 안 된다. 내가 봤을 때 시즌이 끝날 때까지 포수로 출전하는 것은 안 될 것 같다"라며 남은 시즌 동안 포수로 출전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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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윤욱재 기자] 지금 롯데의 1군 엔트리에는 포수가 무려 4명이 등록돼 있다. 사실 이런 경우는 흔치 않다.
나름 이유는 있다. 롯데의 주전 포수 유강남(33)은 지난 5일 인천 SSG전에서 상대 타자의 파울 타구에 어깨를 맞았고 이는 부상으로 이어졌다.
유강남의 출전 기록 역시 이 경기에서 멈춰있다. 어깨를 다쳤으니 역시 수비를 나서는 것은 어려웠다. 그럼에도 롯데가 유강남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지 않은 것은 대타 카드라도 활용을 해보기 위해서다.
유강남은 16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배팅 연습을 실시했으나 표정이 그리 밝지 않았다. 또 통증을 느꼈기 때문이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유강남이 생각보다 부상이 심각했다. 미세골절 비슷한 수준이었다"라면서 "본인이 방망이는 치겠다고 해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데 지금 공을 던지는 것도 안 된다. 내가 봤을 때 시즌이 끝날 때까지 포수로 출전하는 것은 안 될 것 같다"라며 남은 시즌 동안 포수로 출전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내다봤다.
이어 김태형 감독은 "방망이를 치는 것은 괜찮다고 하는데 아까 연습할 때 또 통증이 와서 멈췄다. 앞으로는 혹시라도 괜찮으면 대타라도 한번 쓰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롯데가 남은 시즌 동안 유강남을 안방에 앉힐 수 없는 것은 분명한 악재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대타 카드로 활용할 수 있을지 미지수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걸어보고 있다.
그나마 9월부터 확대 엔트리를 실시하면서 포수 자원을 최대한 등록할 수 있는 공간은 생겼다. 롯데는 이날 손성빈에게 선발 마스크를 씌웠고 정보근과 박건우도 교체로 출전했다. 1승이 급한 상황이기에 포수 타석에서 과감히 대타 작전을 쓰기도 했다. 하지만 롯데는 이런 몸부림에도 5-7로 석패하면서 5위 삼성과의 격차가 1.5경기차로 벌어진 상태다.
이럴 때 베테랑 선수들이 앞장서서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데 롯데가 야심차게 영입했던 '170억 트리오'는 올해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나마 1군에서 붙박이로 마스크를 썼던 유강남은 지난 해 타율 .191를 기록했던 것보다 나아졌지만 올해 110경기 타율 .274 83안타 5홈런 38타점으로 냉정히 말해 몸값에 걸맞은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여기에 부상이라는 시련까지 겹쳤다.
노진혁과 한현희는 지금 2군에 있다. 노진혁은 잠시 1군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지만 21경기 타율 .278 15안타 1홈런 5타점을 남긴 것에 만족해야 했다. 한현희는 올해 1군에서 3경기 8⅔이닝 1홀드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한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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