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화물연대 총파업 단호히 대응...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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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화물연대의 총파업 예고와 관련해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적 운송거부나 운송 방해 행위에 대해선 일체의 관용 없이 모든 조치를 강구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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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화물연대의 총파업 예고와 관련해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적 운송거부나 운송 방해 행위에 대해선 일체의 관용 없이 모든 조치를 강구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경제가 엄중한 상황에서 운송 거부 행위는 국가경제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힐 거라며, 글로벌 경쟁력마저 위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화물연대가 요구하는 안전운임제 연장 문제는 국회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즉시 운송거부 방침을 철회하고 대화의 장으로 복귀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6월과 달리 지금은 국회 입법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초반부터 범정부적으로 불법운송 거부에 대응하고, 운송 개시 명령도 발동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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