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다니엘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한 아침 식단이 화제다.
클로렐라, 레몬즙, 마카까지 다양한 건강식품을 챙겨 먹으며 건강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마카 분말을 억지로 삼키는 모습은 ‘맛보다 효과’를 중시하는 그의 의지를 보여준다.
그렇다면 이 네 가지 식품의 실제 효능은 무엇일까?
'페루의 산삼' 마카, 정력과 활력 보충에 효과

최다니엘이 아침마다 억지로라도 챙겨 먹는 마카는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뿌리 식물로,
예로부터 정력 강화와 활력 증진에 쓰였다.

사포닌을 비롯해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해 인삼 못지않은 효능을 지닌다.
특히 남성 건강기능식품에 자주 사용되며,
에너지 회복과 성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디톡스와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레몬즙

레몬에는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폴리페놀과 펙틴이 풍부하고,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도 많이 들어 있다.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단, 산도가 강해 공복 섭취 시 위가 예민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단백질·엽록소 풍부한 클로렐라

클로렐라는 식약처에서 면역력 증진 효과를 인정받은 식품이다.
단백질은 콩보다 많고,
항산화 성분인 엽록소도 풍부해 세포 기능 활성과 병원균 저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단, 칼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우유나 칼슘 보충제와는 시간 차를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꾸준함이 만든 건강 루틴

효과적인 식품 선택과 꾸준한 습관이 건강한 하루의 시작을 만든다.
그의 루틴은 바쁜 현대인에게도 실천 가능한 건강 관리의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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