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여행중 느낀점 비추후기

중국 여행을 하면서 느낀점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산둥항공을 타고 중국 칭다오로 왔습니다.

인천공항 대기할때부터 화장실이 엄청 더러웠습니다.

공항 화장실은 자주 이용해보았지만 중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라인은 처음인데 화장실이 아주 더럽더군요..

 

산둥항공 비행기는 처음 타보았는데 타자마자 각종 묵은 냄새

하수구 냄새, 입냄새, 쉰냄새 등 냄새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음.. 담배피고 치석제거 한번도 안한 사람의 입냄새 같은 냄새.. 

비행기에서 1차 충격 받고 옷소매로 코를 막아가며 칭다오 공항 도착했습니다

 

밤 늦게 도착해서 택시 타고 예약한 호텔로 도착

짐 풀고 누우려고하니 예약한 방보다 낮은 등급의 방으로 배정해줌...

 

로비에 전화해서 이야기하니 밤이 늦어서 방이 없으니 내일 바꿔준다고해서 늦었으니 일단 잤습니다..

 

다음날 룸업그레이드 받긴했으나 속인것같아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유명한 믹스몰 루위에가서 카오위를 먹었는데

그냥 그랬습니다 

 

대륙이라 사람 정말 많고 정신없고

화장실은 아직 더럽고 질서는 안지켜지고

길거리에 쓰레기통 때문인지 각종 쓰레기 냄새가 계속 나고

칭다오 시내에서는 별로 였습니다

 

호텔 이동하고 5성급 호텔인 칭다오 힐튼 골든비치로 도착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힐튼이고 아직까지 5성급을 유지하고 있어서 기대하였는데 역시나 방에 화장실에 지린내가 진동을 합니다... 화장실 청소 다시 해달라고 요청하였으나 제대로 하지 않아서 1층 로비화장실보다 더 냄새가 나더군요..

 

중국이 외적으로는 의리의리하고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시민의식을 보년 남자들은 웃통을 다 벗고 다니고

호텔 로비에서도 담배 피고 쓰레기도 아무데나 버리고

노상방뇨도 많이 하고.. 화장실만 가봐도 대변을 보고 물을 안내기리 일수입니다.

그들만의 영역표시인지 하루에 몇번씩보니 밥맛도 싹 떨어지네요..

물가는 확실히 저렴한데

여행을 왔다기보단 견디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도하고

냄새도 많이 나고... 

일단 언어 장벽이 너무 큽니다.

중국어 외엔 언어가 통하지 않고 주문도 qr, 계산도 qr로 해야하는 시스템이라 주문과 계산이 쉽지 않네요..

 

TV여행 프로그램을 보고 가깝고 맛있는 음식도 많아보여서 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별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나트랑 여행도 별로였는데 나트랑보다 더더더더 별로라고 생각되어서 비추드립니다.

여러분의 시간과 돈은 소중하니까요.

 

여름휴가로 온건데 익숙한 동해나 제주도나 여행올껄

많이 후회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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