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퀸’ 신민아, 재혼황후 되나 “검토 중”[공식]
배우 신민아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0월 10일 뉴스엔에 "'재혼황후'는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재혼황후'는 동명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을 실사화하는 드라마다. 주인공 나비에는 동대제국의 황후로, 황제인 남편이 정부를 황후로 만들려는 것을 알고 이혼을 택한다. 해당 웹소설은 뜨거운 인기를 토대로 웹툰으로도 재탄생됐다.
한편 신민아는 10월 1일 종영한 tvN X TVING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꿀비교육 교육1팀 과장 손해영 역으로 활약했다. 그간 다수 로코(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을 녹아내리게 한 신민아는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도 손해영 캐릭터를 맞춤옷처럼 소화하며 경력직 로코퀸 면모를 증명했다.
이번 드라마는 해외에서도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손해 보기 싫어서’는 전날 기준 아마존 프라임 월드 와이드 TV 쇼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10월 1일 종영 이후에는 순위가 더욱 상승했다. 일본, 브라질, 멕시코, 싱가포르 등 총 29개국에서 정상에 올랐고, 미국, 터키, 호주, 벨기에 등 국가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100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TOP 10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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