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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굿데이' 1회에서 지드래곤은 데프콘에게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C사의 가방을 선물로 건넸다.
이에 데프콘은 로고를 보자마자 "어? 고맙다. 고맙다. 왜냐면 네가 또 앰버서더 아니야"라며 "난 네가 너무 좋다. 잊지 않고 하나씩 가져오는구나"라고 기뻐했다.
하지만 실상은 정형돈이 지드래곤을 위해 동묘에서 사온 이미테이션 가방을 실제 C사의 파우치에 넣어서 건네준 것.
단순한 장난이었지만 데프콘은 이를 철썩같이 믿으며 "야 진짜 우와! 용아, 진짜 이거 줘도 되는거야? 이거 너 공항패션에서 본 거 같은데"라며 "사랑해. 네가 쓰던 걸 내가 (받다니)"라고 고마워했다.
데프콘은 "카탈로그에 (가방 정보가) 안 나와서 궁금해서 압구정 매장에 갔다가 개망신을 당했다. 이거 물어봐야 한다"고 허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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