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수 당선가능성, 전진선 52.7%vs박은미 41.0% [중부일보 여론조사]
예상후보 없음 1.7% 잘 모름 4.6%
박, 50대서 58% 오차범위 밖 앞서
제1선거구 오차범위 내에 초접점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차기 양평군수 당선 가능성을 양평군민들에 물었는데, 그 결과 전진선 국민의힘 후보가 박은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렸다.
26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양평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 따르면, '지지여부와 관계없이 차기 양평군수에 누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전진선 후보는 52.7%를 얻어 41.0%를 획득한 박은미 후보를 오차범위 밖 11.7%p 차이로 앞섰다.
예상되는 후보가 없다는 1.7%, 잘 모름은 4.6%로 조사됐다.
교차분석결과, 성별·연령별·지역별 조사 중 특정 연령층을 제외하곤 대부분 전진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박은미 후보보다 높게 나왔다. 몇몇 부문에선 두 후보의 당선가능성이 오차범위 안에서 다투는 모습도 확인됐다.
남성·여성 응답자의 52.8%와 52.5%는 전진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봤다. 반면, 박은미 후보는 남성·여성 각각 42.7%·39.3%로 집계됐다.
연령별 조사를 보면 전진선 후보는 18~29세·30대·70세 이상에서 60.4%·62.5%·60.0%를 얻어 35.7%·37.5%·27.2%를 획득한 박은미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제쳤다.
박은미 후보는 50대에서 58.0%를 확보, 38.0%를 차지한 전진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40대와 60대에선 두 후보의 당선가능성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이다.
제1선거구(양평읍·양서면·옥천면·서종면)에선 두 후보의 당선가능성이 오차범위 안으로 나타났다. 전진선 후보는 51.1%, 박은미 후보는 44.7%를 기록했다.
반면, 제2선거구(단월면·청운면·양동면·지평면·용문면·개군면·강상면·강하면)에선 전진선 후보의 당선가능성이 54.5%로, 36.7%인 박은미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김규철·신다빈 기자
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유선 RDD와 통신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 ARS 여론조사 방식(무작위추출)으로 진행됐다. 무선 비율은 81%, 유선 비율은 19%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응답률은 7.0%다. 통계보정은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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