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 4월3일 개막…봄꽃·공연·체험 풍성

이주현 기자 2026. 3. 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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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제9회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봄을 담다, 강서'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춘객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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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축하공연·버스킹 공연·먹거리 부스 등 운영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강서구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제9회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봄을 담다, 강서'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춘객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일인 3일에는 가수 황태자와 박서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에는 '벚꽃 핀 밤 콘서트'가 열려 딴따라패밀리와 쉘위펑크의 공연이 봄밤의 낭만을 더한다. 마지막 날에는 나태주와 박군이 진행하는 '태군노래자랑'과 함께 DJ로빈, 싸이버거의 폐막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버스킹 공연, 합창 페스티벌, 강서 청소년 핑크 K-POP 댄스 경연, 가족 참여형 벚꽃 문화공연, '벚꽃 봄 시네마 & OST 미니 라이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벚꽃 감성 라이트쇼와 포토존이 축제장 곳곳에 마련되며,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꽃차 클래스, 싱잉볼 요가, 가족 연날리기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는 대저수문부터 명지시장까지 이어지는 낙동강 제방 약 12km 구간에 조성된 20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강서구 대표 봄 축제로, 벚꽃 터널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서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과 주요 진·출입로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객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3일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4일과 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운행 구간은 명지환승센터에서 대저생태공원 입구까지이며 중간 정차 없이 직행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들이 셔틀버스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9회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 포스터.(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we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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