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겨울 끝장템 '테일러드 재킷 vs 헤링본 코트' 둘다 필요해
가수 선미가 이탈리아 브랜드 ‘골든구스(GOLDEN GOOSE)’와 함께한 보그 10월 디지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선미는 브라운 테일러드 재킷, 헤링본 코트, 빈티지 데님 팬츠 등 다채로운 겨울 아이템을 통해 시크한 겨울 데일리룩을 ㅇ녀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 9월 골든구스에서 새롭게 공개한 마라톤 스니커즈와 마라톤 의류 컬렉션을 매치하여 그녀만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아우라로 소화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 유니크한 골든 컬렉션과 이탈리아 베니스를 살아가며 꿈꾸는 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저니 컬렉션, 그리고 7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캐주얼한 스타 컬렉션을 자유롭게 믹스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한편 1992년생 올해 나이 32세인 선미는 지난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4년 솔로 활동을 시작,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로 사랑을 받고 있다.
'가시나', '보라빛 밤 (pporappippam)', '열이올라요 (Heart Burn)' 등의 곡을 발표했으며 지난 17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STRANGER’를 발매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미는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싱어게인3'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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