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하다 심정지 왔는데, 다른 팀에 소방관이?..천운이 살렸다

박성호 2023. 3. 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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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회에 참가한 여수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다른 팀 경기 중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살려내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18일) 낮 1시쯤 제19회 여수시장배 직장 및 클럽 축구대회가 열린 진남체육관에서 축구 경기를 하던 35살 A씨가 심정지로 쓰러졌습니다.

한편, 세 소방관이 소속된 여수소방서 축구팀은 이번 여수시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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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이미지 
축구대회에 참가한 여수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다른 팀 경기 중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살려내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18일) 낮 1시쯤 제19회 여수시장배 직장 및 클럽 축구대회가 열린 진남체육관에서 축구 경기를 하던 35살 A씨가 심정지로 쓰러졌습니다.

이를 발견한 여수소방서 축구팀 소속 송창훈 소방사와 정현균 소방교, 남승민 소방사가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에 나섰습니다.

A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의식이 돌아왔으며, 현재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세 소방관이 소속된 여수소방서 축구팀은 이번 여수시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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