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축제, 4년만에 전면 개최…다음달 4~9일 예정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2023. 3. 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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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4년 만에 여의도 봄꽃축제를 전면 개최한다.
구는 그간 여의도 벚꽃 길을 전면 통제하거나 제한적으로 개방하는 등 '봄꽃 거리두기'를 실시해왔다.
구는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전면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2020년 16년 만에 축제 개최를 전면 취소한 데 이어 2021년 벚꽃길을 전면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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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4년 만에 여의도 봄꽃축제를 전면 개최한다. 구는 그간 여의도 벚꽃 길을 전면 통제하거나 제한적으로 개방하는 등 ‘봄꽃 거리두기’를 실시해왔다.
구는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전면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일정은 벚꽃 개화 시기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봄꽃축제는 여의서로(서강대교 남단~여의2교 입구) 및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열린다.
구는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전면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일정은 벚꽃 개화 시기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봄꽃축제는 여의서로(서강대교 남단~여의2교 입구) 및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여의도에서 봄꽃축제가 전면 개최된 건 4년 만이다.
구는 2020년 16년 만에 축제 개최를 전면 취소한 데 이어 2021년 벚꽃길을 전면 통제했다. 지난해에는 벚꽃 길을 제한적으로 개방했다.
구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다시 봄’(Spring Again)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2020년 16년 만에 축제 개최를 전면 취소한 데 이어 2021년 벚꽃길을 전면 통제했다. 지난해에는 벚꽃 길을 제한적으로 개방했다.
구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다시 봄’(Spring Again)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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