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26 강원] 원주 도·시의원 선거 대진표 막판 완성

권혜민 2026. 5. 1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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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군 각각 23명·43명 압축
다수 선거구 양자대결 형성
다자구도 지역 표심 향배 촉각

6·3 지방선거 원주 도·시의원 선거 대진표가 완성됐다. 4월 말 국민의힘에 이어 이달 8일 더불어민주당이 원주 도의원 10개 선거구(1~10)와 시의원 10개 선거구(가~차)에 대한 후보자 공천을 완료했다. 본선 개시일(21일)을 13일 앞두고 이뤄진 ‘지각 대진표 완성’이다.

10일 기준 도의원 후보군은 23명, 시의원 후보군은 43명으로 압축됐다. 도의원 6, 8, 9선거구는 민주당, 국힘, 무소속 예비후보 간 3자 대결 구도다. 나머지 선거구는 민주당과 국힘 맞대결로 치러진다. 전체 후보 중 현역 도의원은 7명이며, 여성은 3명이다.

시의원 선거구는 3명 선출이 3곳(다, 라, 바), 2명 선출이 7곳(가, 나, 마, 사, 아, 자, 차)이다.

전체 후보 43명 중 본선 진출 현역 시의원은 13명이며 여성 후보는 11명이다. 나선거구가 3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치열하다. 민주당 2명, 국힘 1명, 개혁신당 1명, 무소속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반면 아선거구는 민주당과 국힘이 각 1명을 공천, 이들의 무투표 당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현역 시의원이 도의원에 출마, 본선이 확정된 이는 민주당 안정민(8), 같은당 곽문근(10) 등 2명이다. 반면 원제용 현 도의원은 무소속으로 시의원 사선거구에 출마한다.

제3정당과 무소속 예비후보들의 잇단 등장도 눈에 띈다. 시의원 선거에 조국혁신당 2명, 개혁신당 1명, 무소속 4명, 도의원 선거에 무소속 3명이 본선 경쟁을 예고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후보가 대거 몰렸거나, 다자 구도가 형성된 지역, 특히 이 같은 양상이 혼합된 선거구는 유권자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막판까지 예측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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