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제작발표회의 백미는 시청률 공약이었다. 출연진은 현재까지 올해 SBS 최고 흥행작 '모범택시3'의 14.2% 시청률도 거뜬히 넘을 것이라 입을 모았다. 허남준은 "너무 재밌게 촬영을 했기에 잘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최고 시청률 20%는 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승조는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말처럼 10% 이상은 무조건 넘고, 15% 이상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석은 "SBS에서 미니시리즈 두 개를 했었는데, 당시 시청률을 모두 맞춰서 공약도 이행했었다"라면서 "이번엔 18~19% 사이에서 딱 끝나지 않을까 싶다"고 예측했다. 이세희는 "15%에 8%를 더해 23% 예상해 본다"고 당당히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임지연, '대군부인' 아이유와 대결구도? "솔직히 자신있어"
임지연이 '21세기 대군부인'과 금토극 대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5월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금토 드라마 '멋진 신세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한태섭 감독과 배우 임지연, 허남준, 장승조, 김민석, 이세희가 자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임지연은 "그래서 이 한 몸 바쳐 마음껏 표현하고 만들었다. 그만큼 사랑받는 인물이 됐으면 좋겠다. 솔직히 말하면, 굉장히 자신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재벌 차세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드라마다. 5월 8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첫 방송.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강단심'(임지연 분)의 영혼이 빙의된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전쟁 같은 로맨틱 코미디다. 임지연은 조선의 악녀 강단심이 사약을 먹고 죽은 후 300년을 타임슬립 해 2026년 신서리의 몸에 빙의한 이후 좌충우돌 적응하는 과정을 그려내며 코미디, 액션, 로맨스 등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다.
임지연은 "'멋진 신세계'가 코미디 장르라는 게 선택의 가장 큰 이유"였다며 "한창 코미디 장르와 대본에 빠져있을 때 '멋진 신세계' 대본을 봤다. 제가 어두운 역할, 장르물을 많이 하며 '밝고 재밌고 유쾌한 작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때 '멋진 신세계'를 만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격 코미디 연기 도전에 대해 "나름 최선을 다해, 현장에 녹아 코미디 연기를 잘 해내려 했다"고 설명했다.
'멋진 신세계'의 연출을 맡은 한태섭 감독은 "임지연이 경쟁력"이라며 이 작품의 가장 큰 강점으로 임지연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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