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정려원이 15일 인스타그램에 "5월 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정려원이 자연스러운 일상 속 ‘꾸안꾸’ 패션의 정석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려원은 심플한 블랙 티셔츠에 클래식한 데님 팬츠를 매치해 베이식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아무렇지 않은 듯 무심하게 흘러내린 긴 웨이브 헤어와 내추럴한 민낯 메이크업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정려원은 블랙 티셔츠와 진청 데님이라는 기본 조합에 루이비통(Louis Vuitton) 핸드백을 더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주었으며 블랙 슬리퍼와 심플한 액세서리를 더해 특유의 도시적인 시크함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정려원은 한국계 호주인 배우로 초등학교 6학년에 올라가던 1992년 2월에 가족과 함께 호주로 이민하였습니다.
자신을 놀리는 아이들에게 시원하게 욕을 해주기 위해 울면서 영어공부를 하였고, 그 결과 아시아인 대표로 초등학교 졸업 연설까지 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려원은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왔을 때, 압구정 로데오에 있는 오락실에서 DDR을 하던 중 이상민에게 길거리 캐스팅 되어 2000년 걸그룹 샤크라의 멤버로 데뷔하였고, 2004년부터는 전업 배우로서의 길을 걸어오고 있습니다.
정려원은 지난해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졸업'에 출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