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첫 아빠' 박수홍, ♥김다예 임신 막달인데 오열··"지금은 못 죽어" ('슈돌') [Oh!쎈 리뷰]

[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눈물을 보였다.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산부인과를 찾아 막달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산부인과에서 체중을 재는 김다예에 "아닌데"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박수홍은 "결혼할 때 51kg로 시작해서, 호르몬 주사 맞을 때 6자, 임신하고 나서 7자가 됐다"고 김다예의 몸무게 변화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마이크 때문에 몸무게 앞자리 8자 찍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아내가 살찐 사람 중에 가장 예쁘다. 제 아내를 욕되게 하시면 안 돼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김다예는 "여보, 여보가 말 안 했으면 아무도 8자 찍은거 모르셨어"라며 박수홍의 입방정을 단속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31주 된 전복이를 초음파로 보며 기대감을 보였다.

박수홍은 "다리가 길다"며 감탄한 뒤 "코 위로는 아내를 닮았고, 아래로는 나를 닮았다. 얼굴이 우리 식구다"라고 감격했다.
이후 박수홍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내와 신혼여행을 갔을 때 너무 좋았다. 그래서 '나중에 아이랑 여기 둘이 와라' 그랬다. 그랬더니 아내가 울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그때는 내가 오래 못 살 것 같아서 그렇게 말했는데 이제는 못 죽는다. 내가 왜 죽냐. 전복이랑 같이 살 거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앞서 박수홍은 박수홍의 친형인 박씨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박씨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 7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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