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간판 우상혁, 전국체전 높이뛰기 2m21로 개인 통산 9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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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용인시청)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국내대회를 마쳤다.
우상혁은 16일 경북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높이뛰기 남자 일반부 결선에서 2m21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상혁의 전국체전 우승은 이번이 통산 9번째(2013~2016, 2018, 2019, 2022, 2023, 2024)다.
우상혁은 2m27을 1차 시기에 넘지 못하자 부상을 우려해 2, 3차 시기를 뛰지 않고 곧바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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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우상혁(용인시청)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국내대회를 마쳤다.
우상혁은 16일 경북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높이뛰기 남자 일반부 결선에서 2m21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상혁의 전국체전 우승은 이번이 통산 9번째(2013~2016, 2018, 2019, 2022, 2023, 2024)다. 코로나19로 일반부 대회가 중단됐던 2020, 2021년을 감안하면 10여 년이 넘게 전국체전 제패를 이어온 셈이다.
이 날 우상혁은 1m90에서 시작한 타 선수들과 달리 홀로 2m15에서 점프를 시작했다. 우상혁은 2m18까지 가뿐하게 성공하고, 2m21까지 넘어서며 1위를 확정지었다. 김주는(경기도)이 2m15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상혁은 2m27을 1차 시기에 넘지 못하자 부상을 우려해 2, 3차 시기를 뛰지 않고 곧바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우상혁은 앞서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 츨전해 강력한 메달권 후보로 꼽혔지만 2m27기록으로 7위에 머무르는 이변을 겪었다.
우상혁은 경기 후 "국내에서 응원해주는 팬들은 정말 큰 힘이 된다"며 "좀 더 잘 뛰고 좋은 메달을 따서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더 많은 팬들과 함께 하고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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