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여배우' 올리비아 핫세 별세…향년 73세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2024. 12. 2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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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출신 영국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사망했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청순한 줄리엣 역할로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던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27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1951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난 핫세는 이후 영국으로 이주해 배우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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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


아르헨티나 출신 영국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사망했다. 향년 73세.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청순한 줄리엣 역할로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던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27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올리비아 핫세 공식 인스타그램도 "올리비아 핫세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평화롭게 떠났다. 그의 별세 소식을 전하게 돼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과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핫세는 27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택에서 73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고인은 암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1951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난 핫세는 이후 영국으로 이주해 배우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64년 영화 '더 크런치'로 데뷔한 그녀는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의 1968년작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15세라는 어린 나이에 출연한 이 작품으로 핫세는 1969년 골든 글로브 신인상을 수상했다.

청순가련한 여주인공의 대명사였던 핫세는 '블랙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나일강의 죽음', '아이반호' '마더 테레사' '관종'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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