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소감으로 레전드 찍은 배우가 이틀동안 핸드폰 꺼놓은 이유
신인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이틀 동안 핸드폰을 꺼놨다는 스타가 있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배우 홍경이 신인상 수상 후 핸드폰을 2일간 꺼뒀다고 합니다.
홍경은 2021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는데요.
당시 홍경은 수상소감에서 고마운 인물을 언급하다가 “기억이 안 나요”라고 호소했는데요. 심지어는 스타일리스트를 호명하려다 “송중기 선배님과 같은 실장님인데 기억이 안 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누리꾼들은 ‘나중에 홍경이 유명해져도 귀여운 영상 TOP3 안에 들어갈 거다’, ‘내가 본 신인상 소감 중에 제일 신인 같다’, ‘남자가 봐도 귀여운데 여자들은 얼마나 귀엽게 볼까’, ‘사람이 진정성이 있으면 이렇게 사랑스러워 보이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홍경이 직접 이 신인상 수상 소감의 비화를 밝혔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홍경은 MC가 신인상 수상 소감에 대해 “홍경의 대표 필모그래피”라고 놀리자 “살려달라”며 애원했는데요.
홍경은 “사실 저는 그때 제가 차분히 말을 잘하고 내려온 줄 알았다. 전혀 몰랐다. 다음 날 아침에 전해 듣고 영상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그러고 이틀은 핸드폰을 꺼뒀다”라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홍경은 2017년 드라마 ‘학교 2017’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드라마 ‘저글러스’, ‘D.P.’, ‘홍천기’, ‘약한 영웅 Class 1’, ‘악귀’, 영화 ‘결백’, ‘보이스’, ‘댓글부대’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뽐내며 인기를 끌었는데요.
홍경은 11월 6일 개봉하는 영화 ‘청설’에서 노윤서와 케미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다시 봐도 정말 귀엽고 웃긴 수상소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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