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남, 6언더파로 GS칼텍스 매경오픈 1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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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을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강경남은 2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를 남겼다.
강경남은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강경남은 10번 홀에서 시작, 12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올린 데 이어 18번 홀(파4)에서도 1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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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을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강경남은 2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를 남겼다. 강경남은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강경남은 KPGA투어 통산 11승을 올렸으나, 2021년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이후 우승이 없다.
강경남은 10번 홀에서 시작, 12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올린 데 이어 18번 홀(파4)에서도 1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그리고 4번 홀(파5)에선 두 번째 샷으로 그린에 공을 올린 후 2퍼트로 버디를 낚으며 단독 선두에 등록됐다.
올해 41세인 강경남은 "장타를 치는 젊은 후배들과 경쟁하려니 힘이 많이 든다"며 "그들과 맞서려고 자전거를 자동차 트렁크에 넣고 다니며 틈만 나면 하체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강경남은 또 최근 레슨을 통해 퍼트에 자신감이 붙었다.
공동 2위(5언더파 66타)엔 장유빈과 캐나다 교포 이태훈, 미겔 카르바요(아르헨티나), 김우현 등이 자리했다. 강경남과 동갑내기이자 통산 12승을 따낸 박상현이 4언더파 67타로 이정환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함정우는 3언더파 68타를 남겼다. 함정우는 시즌 초반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출전으로 자리를 비운 탓에 국내 대회엔 올해 첫 출전한다.
성남=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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