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한중전, 11월 광주서 개최…세계 챔피언 EDG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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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광주 e스포츠 시리즈 아시아(이하 GES 아시아)가 오는 11월 2일(토)부터~3일(일) 양일간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GES 아시아에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발로란트' e스포츠 4팀이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2024 발로란트 마스터스 상하이,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우승을 차지한 젠지가 나선다. 또, '메테오' 김태오, '버즈' 유병철 등을 영입하며 성공적인 리빌딩을 진행 중인 T1도 출전한다.
이에 맞서 중국에서는 VCT CN 연패에 이어 지난 9월 열린 2024 챔피언스 서울 정상에 서며 세계 최강으로 거듭난 EDG가 온다. EDG와 더불어 2024 챔피언스 서울에서 화끈한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트레이스 e스포츠도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이번 GES 아시아는 대회뿐만 아니라,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을 만나는 팬싸인회, 구단 굿즈 샵과 더불어 현장에 찾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오픈 토너먼트, 데일리 승부 예측 이벤트, 경품 럭키드로우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024 GES 아시아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10월 18일 오후 7시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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