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병원·레바논 민가 맹폭‥사상자 속출

윤성철 ysc@mbc.co.kr 2024. 10. 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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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와 레바논의 민간인 거주지역을 연일 공습해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4일 새벽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알 아크사 순교자 병원 부지 일대를 공습했습니다.

인근 도시 누세이라트의 학교 건물도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피란민 등 최소 20명이 숨졌다고 가자지구 보건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같은 날 레바논 북부 도시 즈가르타도 공습해 피란민 등 2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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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공습에 불타는 가자지구 병원 인근 텐트촌 [데이르알발라 AFP=연합뉴스 제공]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와 레바논의 민간인 거주지역을 연일 공습해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4일 새벽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알 아크사 순교자 병원 부지 일대를 공습했습니다.

유엔 당국자에 따르면 병원 주차장과 마당 등에 설치된 피란민 텐트촌이 직격탄을 맞아 최소 4명이 숨지고, 어린이 등 수십 명이 심각한 화상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근 도시 누세이라트의 학교 건물도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피란민 등 최소 20명이 숨졌다고 가자지구 보건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같은 날 레바논 북부 도시 즈가르타도 공습해 피란민 등 2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639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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