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동심 깨울 인형극 ‘인디어니언을 소개합니다’

이채윤 2026. 2. 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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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 놓치기 쉬운 동심을 다시 찾게 하는 인형극이 춘천에서 열린다.

인형극 '인디어니언을 소개합니다'가 10일 오후 7시와 11일 오후 2시 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다.

공연 후에는 인형들을 가까이 만나보고 관객들과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준비됐다.

한편 '인디어니언'은 덴마크 초청공연과 춘천세계인형극제 초청 등 국내외 무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춘천시장 표창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감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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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춘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1인 인형극 ‘30만원짜리 이야기’ 연습 모습.

바쁜 일상 속 놓치기 쉬운 동심을 다시 찾게 하는 인형극이 춘천에서 열린다. 인형극 ‘인디어니언을 소개합니다’가 10일 오후 7시와 11일 오후 2시 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인디어니언’은 극작과 연기를 맡은 ‘따울’, 연출·음악·미술감독을 담당하는 ‘부바’로 이루어진 2인 부부극단으로, 춘천 관객에게 특별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다양한 인형과 오브제를 활용한 세 공연을 통해 일상의 따스한 온기를 전한다.

극단은 미니어처 씨어터 ‘별이 빛나는 밤’으로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조명한다. 노란 별을 보면서 꿨던 고흐의 꿈을 상상하게 하는 공연이다. 노래와 함께 불꽃의 화가 고흐를 따라 그림 속으로의 여행을 떠난다.

이어 그림자극 ‘떡갈나무의 노래’를 선보인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극이다. 자신의 숲을 지키려는 인디언 소녀와 떡갈나무의 이야기를 소재로 빛과 어둠을 활용한 그림자 숲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극단은 모노-퍼펫 드라마 ‘30만원짜리 이야기’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용돈 30만원의 출처를 추적하는 1인 배우와 1인 악사, 3명의 인형 배우의 소동을 다뤘다. 나른한 일상 속 엉뚱한 소동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 후에는 인형들을 가까이 만나보고 관객들과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준비됐다. 한편 ‘인디어니언’은 덴마크 초청공연과 춘천세계인형극제 초청 등 국내외 무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춘천시장 표창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채윤 기자 cyl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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