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주변에서 신혜선과 어울린다 말 들어…개인적으로도 좋아해"('비보티비')

배선영 기자 2024. 10. 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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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욱이 오랜만에 멜로물을 맡아 신혜선과 호흡하는 소감을 밝혔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비보티비-한 차로 가'에서는 새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주연 배우 이진욱, 신혜선이 출연했다.

이진욱은 "오랜만에 하니까 떨렸다. 일반적인 장면이 오랜만이라 어색했다. 장르물을 하다보니까 장면들이 심각하고, 도망다니고, 죽이는 것들을 찍다가 평범한 일상을 다루는 장면을 찍으니 어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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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비보티비'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이진욱이 오랜만에 멜로물을 맡아 신혜선과 호흡하는 소감을 밝혔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비보티비-한 차로 가'에서는 새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주연 배우 이진욱, 신혜선이 출연했다.

이진욱은 "멜로물을 하니까 다들 좋아하더라"며 오랜만에 멜로 드라마로 컴백한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진욱은 "오랜만에 하니까 떨렸다. 일반적인 장면이 오랜만이라 어색했다. 장르물을 하다보니까 장면들이 심각하고, 도망다니고, 죽이는 것들을 찍다가 평범한 일상을 다루는 장면을 찍으니 어색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드라마로 신혜선과 만나기 전에 신혜선과 연기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배우라 이번 작품 하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신혜선은 "이 배역은 이진욱 아니면 전 세계에서 할 사람 없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진욱은 "다들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송은이가 "이래서 신혜선, 신혜선 하는 이유를 알겠다"고 말하자 이진욱이 "그게 현장 유행어"라며 신혜선을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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