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나은’아빠 유재석, 7개월 된 아기에 “이때 많이 안아줘야 해. 소중한 시기” 감격(‘놀뭐’)

‘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유재석과 하하가 오랜만에 아이를 안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은 ‘홍천 A/S 서비스’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하하는 7개월 된 아기 준우가 있는 홍천의 한 가정집에 비료와 기저귀를 배달해줬다. 오랜만에 아기를 품에 안은 하하는 “이게 제일 편하지~”라며 무릎 위에 아기를 앉히고 놀아줬다. 준우 부부가 “오 확실히!”라며 감탄하자 유재석은 “얘도... 얘도 자기 애가 아니니깐”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는 “사랑해요~”라며 준우를 꼭 안고 뽀뽀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저도 많이 후회돼요. 이때 많이 안아줄걸”이라며 자녀를 언급했고 유재석 역시 “이때 많이 안아주셔야 해요. 정말 소중한 시기”라며 아련한 과거를 떠올렸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