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쓰레기 풍선 320여 개 투척…서울,경기 120여 개 떨어져

최다인 기자 2024. 10. 4.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북한이 3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낸 것으로 식별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새벽부터 오후 4시까지 총 3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투척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으며, 현재까지 경기도와 서울 지역에서 120여 개 낙하물이 확인됐다는 게 합참의 설명이다.

지난 2일 150여 개를 띄워 보낸 후 이틀 만에 다시 풍선을 날린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띄워 보낸 쓰레기 풍선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상공을 떠다니고 있다.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4일 북한이 3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낸 것으로 식별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새벽부터 오후 4시까지 총 3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투척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으며, 현재까지 경기도와 서울 지역에서 120여 개 낙하물이 확인됐다는 게 합참의 설명이다.

합참은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로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이날까지 24차례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날려 보냈다. 지난 2일 150여 개를 띄워 보낸 후 이틀 만에 다시 풍선을 날린 것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