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B리그 유스 진출, 삼성 연고 지명 유망주 “새로운 환경, 더 높은 레벨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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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의 연고 지명을 받은 유소년 농구 유망주 김도하(14, 185cm)가 일본으로 농구 유학을 떠난다.
리틀썬더스 분당점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도하는 25일 일본 치바 제츠 유스팀에서 농구를 배우기 위한 유학길에 오른다.
리틀썬더스는 치바 유스팀과의 교류전을 치르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고, 김도하는 연습경기에서 치바 유스팀 관계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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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썬더스 분당점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도하는 25일 일본 치바 제츠 유스팀에서 농구를 배우기 위한 유학길에 오른다.
서울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김도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리틀썬더스 분당점에서 농구를 시작했고, 장신 가드인 데다 돌파력을 겸비해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3월에는 서울 삼성의 지명을 받아 연고 지명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도하가 치바 유스팀과 연을 맺은 건 지난해의 일이다. 리틀썬더스는 치바 유스팀과의 교류전을 치르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고, 김도하는 연습경기에서 치바 유스팀 관계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김도하는 6월 테스트를 받았고, 곧바로 합격 연락을 받아 유학을 결정했다.

치바 유스팀은 치바 제츠 선수단이 사용하는 훈련 체육관에서 훈련을 소화한다. 훈련뿐만 아니라 식단 조절, 인바디 체크 등 프로선수들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몸 관리를 받아 기량을 쌓는 데에 최적화된 유스팀으로 꼽힌다.
김도하 역시 “지난해에 1주일 정도 함께 생활해 봤는데 유스팀도 감독님, 코치님이 많았다. 시스템이 프로처럼 갖춰져있어 깜짝 놀랐던 기억도 있다. 매일 정해진 훈련 시간이 있고, 프로와 같은 인바디 체크나 식단 조절을 해주기 때문에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도하는 일본에서 홈스쿨을 통해 학업을 대체할 예정이다. “일본어를 빨리 배워야 할 것 같다”라며 웃은 김도하는 “일본에서 언제까지 농구를 배울 것인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 부분은 일본에 간 후 (내가)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체크해 봐야 윤곽이 나올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가드치곤 키가 큰 편인 데다 돌파력이 좋다”라며 자신을 소개한 김도하는 “일본에서는 빠른 템포의 농구를 배우고 싶다. 일본은 팀워크나 선수 개개인의 기본기, 수비력이 매우 좋다. 그래서 볼핸들링 능력이 좋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패스 능력, 1대1, 슛 등 이외의 항목에서도 성장하고 싶다”라며 일본 유학에 임하는 포부를 전했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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