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사전투표 '역대 최다' 2천600만명…트럼프 "나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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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일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투표에 나선 유권자가 이미 2천6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23일 미 동부시간 이날 오후 8시 45분 기준 사전투표자가 2천6백50만 명에 이르는 등 역대 최다 수준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지아주에서는 215만 4천8백 명, 노스캐롤라이나주는 170만 5천6백 명, 펜실베이니아주는 112만 9백 명, 미시간주 130만 9천 명 등이 각각 투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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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일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투표에 나선 유권자가 이미 2천6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23일 미 동부시간 이날 오후 8시 45분 기준 사전투표자가 2천6백50만 명에 이르는 등 역대 최다 수준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그중 경합주의 사전투표율이 대체로 높은 편으로 노스캐롤라이나주, 조지아주는 지난주 사전투표 시작과 함께 투표자가 빠르게 늘기 시작했습니다.
조지아주에서는 215만 4천8백 명, 노스캐롤라이나주는 170만 5천6백 명, 펜실베이니아주는 112만 9백 명, 미시간주 130만 9천 명 등이 각각 투표를 마쳤습니다.
사전투표 열기가 뜨거워지자 사전투표에 강한 불신을 표출해온 트럼프 전 대통령도 자신도 동참하겠다며 사전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천현우 기자(hwc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950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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