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도 잊은 종합격투기 12연승 UFC 전성기 [인터뷰②]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4. 3. 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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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법인 OpenAI는 세계 최대 생성형 언어모델로 유명하다.

△초대 UFC 여자 밴텀급(-61㎏) 챔피언 론다 라우지(37) 소속팀 동료 △9KO승 및 판정 승부는 1번뿐인 화끈함 △미들급 TOP10 출신 브래드 터배리스(37)를 2분 27초 만에 레프트 헤드킥으로 KO 시킨 폭발력도 2010년대 후반 예드멘 샤흐바잔의 상업적인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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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법인 OpenAI는 세계 최대 생성형 언어모델로 유명하다. 대화형 인공지능 ChatGPT가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다. GPT-3.5(무료) 및 GPT-4(유료) 기반으로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에서는 한국시간 3월24일 오전 8시부터 UFC on ESPN 53이 열린다. 예드멘 샤흐바잔(27)은 에이제이 돕슨(32)과 메인카드 제4경기(5분×3라운드)를 치른다.

2019년 12월 및 2020년 1~3·5~6월 월드 넘버원 종합격투기 단체 UFC 미들급(-84㎏) 9위까지 차지한 예드멘 샤흐바잔(미국)이다. MK스포츠는 사전 화상 인터뷰를 앞두고 ChatGPT 최신 버전에 ‘공식 랭킹 기준 Edmen Shahbazyan 커리어 하이’를 물었다.

예드멘 샤흐바잔이 2019년 11월 UFC244에서 아마추어 포함 종합격투기 데뷔 12연승을 거둔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그러나 ChatGPT는 “I wasn‘t able to find specific information”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아마추어 포함 종합격투기 데뷔 1108일 만에 12연승 ▲3년 13일 동안 11차례 1라운드 승리 ▲The Golden Boy라는 별명이 정말 잘 어울린 19~22살 시절을 인공지능도 잊은 것이다.

△초대 UFC 여자 밴텀급(-61㎏) 챔피언 론다 라우지(37) 소속팀 동료 △9KO승 및 판정 승부는 1번뿐인 화끈함 △미들급 TOP10 출신 브래드 터배리스(37)를 2분 27초 만에 레프트 헤드킥으로 KO 시킨 폭발력도 2010년대 후반 예드멘 샤흐바잔의 상업적인 가치를 높였다.

그러나 눈부신 황금기는 전염병이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 후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4연승으로 시작한 UFC 전적은 5승 4패로 주저앉았다. 2020년부터 1승밖에 거두지 못하다 보니 세계 최고 인공지능도 “구체적인 정보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고 대답한 것이다.

예드멘 샤흐바잔이 2021년 11월 UFC268에서 미들급 8위 나수르딘 이마보프한테 패한 후 실망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예드멘 샤흐바잔은 “주짓수, 레슬링, 컨디셔닝 등 많은 문제를 노출했다. 모든 약점을 개선하고 있다. 수준 높은 상대와 대결로 얻은 많은 경험으로 더 나은 파이터가 됐다”며 부진 극복 노력과 패배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얘기했다.

▲8위 나수르딘 이마보프(29·프랑스) ▲9위 잭 헤르만손(36·노르웨이/스웨덴) ▲12위 앤서니 에르난데스(31·미국)까지 3차례 패배를 현재 UFC 미들급 공식 랭킹(TOP15) 안에 있는 선수한테 당했다.

나머지 1패를 안겨준 데릭 브런슨(40·미국)은 2021년 9·11~12월 및 2022년 1~2·7~8월 UFC 미들급 4위였다. “실전으로 붙어본 자체가 유익했다”고 말하기에 충분한 강자들과 대진이다.

예드멘 샤흐바잔(왼쪽)이 UFC268에서 나수르딘 이마보프 주먹에 맞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예드멘 샤흐바잔은 “승리뿐 아니라 패배에서도 배운다. 계속 더 나아질 것이다. 이번 주말 내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한국 종합격투기 팬덤에 UFC on ESPN 53 시청을 권장했다.

UFC 톱클래스한테 겪은 4패 모두 1라운드는 괜찮았다. 잭 헤르만손에게는 유효타 26-18, 앤서니 에르난데스를 상대로는 ​25-15로 앞섰다. 나수르딘 이마보프와 첫 5분 역시 유효타 17-18 및 그래플링 우위 1분 43초-39초로 인상적이었다.

미들급 4위 출신 데릭 브런슨(왼쪽)과 전 9위 예드멘 샤흐바잔의 2020년 8월 대결은 UFC on ESPN+ 31 메인이벤트로 진행됐다.
데릭 브런슨한테도 그래플링 우세 59초를 허용했지만, 유효타는 24-29로 큰 차이가 없었다. 예드멘 샤흐바잔은 “(일부에서 지적하는) 체력 단점이 그렇게 컸는지 잘 모르겠다. 내가 너무 서둘렀고, (완급 조절 없이) 무작정 압박한 것이 역전패 원인”으로 분석했다.

“물론 내가 먼저 상대를 쫓으려고만 하다 보니 (필요 이상으로) 체력이 빠진 것도 맞다”고 인정한 예드멘 샤흐바잔은 “이제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훈련을 통해 지구력 또한 좋아지고 있다”며 설명했다.

예드멘 샤흐바잔이 UFC on ESPN 53 사전 화상 인터뷰 MK스포츠 질문을 듣고 있다.
인터뷰③에서 계속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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