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가장 강력한 전차 보유국 TOP 10 "한국 순위는?"

드론과 정밀타격 무기의 등장으로 전차의 시대가 끝났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현실은 정반대입니다.

2025년 글로벌파이어파워(Global Firepower)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73,000대의 전차가 있으며, 이 중 60,000대가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대 전차들은 능동방어시스템(APS), 개선된 센서, 하이브리드 추진 기술 등으로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고 있죠.

미국의 M1A2 에이브람스나 중국의 99식 전차 같은 최신 모델들은 여전히 복합전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중화력 전달, 피해 흡수, 복잡한 지형에서의 보병 지원 능력에서 전차를 대체할 무기체계는 아직 없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1위 중국 - 6,800대로 세계 최대 전차 보유국


놀랍게도 2025년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차를 보유한 국가는 중국입니다.

중국 99식 전차

2023년부터 러시아, 북한, 미국을 제치고 6,800대의 전차로 세계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중국이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난 수십 년간의 극적인 군사력 확장이 있습니다.

NATO 회원국들이 냉전 후 국방비를 줄이는 동안, 중국은 군사예산을 566%나 증가시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군사비 지출국이 되었습니다. 이런 투자가 장갑전력의 급속한 증강으로 이어진 것이죠.

중국 인민해방군(PLA)의 전차 전력은 3세대, 2세대, 1세대 전차가 혼재되어 있지만, 최신 99식 전차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2위 러시아 - 5,750대의 거대한 철기갑 부대


러시아는 5,750대의 전차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T-14 아르마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막대한 전차 전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4년 기준으로는 14,777대에 달하는 전차를 보유했다는 자료도 있어, 예비 전력까지 포함하면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러시아의 전차 전력은 T-14 아르마타 같은 최신형부터 T-80, T-72, 심지어 T-55, T-34/76 같은 구형 모델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T-90 주력전차는 러시아 기갑부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하고 있죠.

광활한 국토를 보호해야 하는 러시아에게 전차는 필수불가결한 전력입니다.

전 세계 육지 면적의 11%에 달하는 17,098,242㎢의 영토를 가진 러시아가 이렇게 많은 전차를 보유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3위 미국 - 4,640대의 첨단 기술 집약체


미국은 4,640대의 전차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에이브람스 전차

수량으로는 중국과 러시아에 밀리지만, 기술력과 성능 면에서는 여전히 세계 최강을 자랑합니다.

미국의 주력전차인 M1 에이브람스 시리즈는 "현대 군사사에서 가장 강력하고 실전에서 검증된 전차"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918년 첫 전차 개발을 시작한 미국의 전차 제작 역사는 트랙형 스팀 탱크와 3륜 스팀 탱크로 거슬러 올라가죠.

현재 미국이 운용하는 M1A2 에이브람스는 능동방어시스템, 첨단 센서, 하이브리드 추진 기술 등으로 무장해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양보다는 질로 승부하는 전략을 택한 것입니다.

4위 북한 - 4,344대의 비밀스러운 전력


북한이 4위를 차지한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는 결과입니다.

북한 천마2 전차

4,344대의 전차를 보유한 북한은 인도보다도 많은 전차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는 5,845대의 전차를 보유했다는 자료도 있으며, 이 중 4,300대가 현역이고 지난 40년간 개발된 11가지 유형의 전차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북한의 전차 전력은 대부분 소련과 중국으로부터 도입하거나 라이선스 생산한 것들입니다.

비록 기술적으로는 뒤떨어질 수 있지만, 한반도의 특수한 지형과 북한의 군사 교리에 맞게 개량되었습니다.

특히 북한은 전차를 이용한 기습 공격과 방어 전술에 특화되어 있어 여전히 강력한 위협 요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5위 인도 - 4,201대로 남아시아 최강


인도는 4,201대의 전차로 5위에 올랐습니다.

인도 아준 전차

세계에서 가장 큰 전차 보유국 중 하나인 인도의 기갑 전력은 러시아제 T-72, T-90 전차와 국산 아준(Arjun) 주력전차가 혼재되어 있습니다.

인도의 전차 전력이 특별한 이유는 히말라야 국경 근처의 고고도 지역부터 평원 지대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T-90 비시마(BHISHMA)와 아준 주력전차는 인도-파키스탄 국경과 중국과의 국경 지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죠.

인도는 지속적인 국방비 지출과 현대화, 그리고 풍부한 인력을 바탕으로 글로벌파이어파워 종합 순위에서도 4위를 차지하며 군사 강국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6위 이집트 - 중동 최강의 기갑 전력


이집트는 약 3,000대 이상의 전차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집트 육군이 운용중인 에이브람스 전차

다양한 자료에서 3,620대에서 5,340대까지 다른 수치를 제시하고 있지만, 확실한 것은 이집트가 중동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전차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집트 전차 전력의 핵심은 미국제 M1A1 에이브람스 전차입니다.

이집트는 미국과 협력해 M1A1 에이브람스 전차를 공동생산하는 협정을 맺었으며, 현재 1,130대 이상의 현대화된 미국제 전차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T-62, T-80 같은 구형 소련제 전차들로, 많은 수가 예비군으로 보관되어 있습니다.

글로벌파이어파워 순위에서 이집트는 상위 15위권 내의 군사 강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런 강력한 전차 전력이 중동 지역에서의 영향력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7위 파키스탄 - 전략적 균형을 위한 3,742대


파키스탄은 약 3,742대의 전차를 보유해 7위를 차지했습니다.

알-칼리드 전차

파키스탄의 전차 전력은 중국제 59식, 85식 전차와 함께 현대적인 알-칼리드(Al-Khalid), 알-자라르(Al-Zarrar) 전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2019년 파키스탄이 정식으로 도입한 VT-4 전차는 중국제 최신 전차로, 파키스탄은 중국에서 이 전차를 구매한 세 번째 국가입니다.

또한 파키스탄은 중국과 협력해 350대의 알-칼리드 주력전차를 1990년대에 공동 개발하기도 했죠.

파키스탄은 특히 동쪽 국경, 즉 인도와의 접경 지역에서 전략적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갑 부대를 현대화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파키스탄 중공업 탁실라(HIT)에서 주력전차용 능동방어시스템(APS)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해 기갑 전력의 능력 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8위 한국 - 2,501대의 첨단 기술력


한국은 약 2,501대의 전차로 8위에 올랐습니다.

K2 전차

수량으로는 상위권에 비해 적지만, 기술력 면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한국의 전차 전력은 북한으로부터의 잠재적 위협에 대응하는 방어 전략의 핵심 요소입니다.

한국 육군의 전차 전력은 구형 미국제 M48 패튼 전차부터 국산 K1 전차,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전차 중 하나로 평가받는 K2 흑표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K2 흑표는 첨단 화력통제시스템, 능동방어시스템, 최신 장갑 기술을 집약한 3.5세대 주력전차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은 지속적인 국방비 지출과 현대화를 통해 글로벌파이어파워 종합 순위에서 5위를 차지하며, 첨단 기술과 효율적인 방어 전략으로 강력한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9위 터키 - NATO 내 2위의 2,231대


터키는 2,231대의 전차로 9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NATO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량입니다.

알타이 전차

터키의 전차 전력은 722대의 독일제 레오파르트 전차, 미국제 M 시리즈 전차, 그리고 2,000대의 예비 전차와 K2 전차의 기술로 개발된 알타이 전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터키는 현재 글로벌파이어파워 종합 순위에서 9위를 차지하며, 파워인덱스 점수 0.1902를 기록했습니다.

터키의 군사력은 급성장하는 방산 산업 단지의 뒷받침을 받고 있으며, 이것이 터키를 최고 수준의 방산 강국 중 하나로 만들고 있습니다.

지정학적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위치에 있는 터키에게 강력한 기갑 전력은 지역 안정과 NATO 동맹 내에서의 영향력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10위 시리아 - 분쟁 속에서도 2,720대 유지


10위는 시리아가 차지했습니다.

약 2,720대의 전차를 보유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T-55, T-62, T-72 같은 구형 소련제 전차들입니다.

시리아 육군이 운용중인 T-72 전차

수년간 계속된 내전으로 인해 많은 전차들의 작전 준비 상태가 크게 저하되었지만, 여전히 시리아의 국내 치안 작전과 지역 방어 태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리아의 상황은 현대 전장에서 전차의 취약성과 동시에 여전한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분쟁 상황에서도 전차는 핵심적인 화력 지원과 지역 통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전차의 미래는 여전히 밝다


드론 전쟁 시대라고 불리는 현재에도 전차는 여전히 현대 군사력의 핵심입니다.

2025년 글로벌파이어파워 자료가 보여주는 것처럼, 전 세계 주요 군사 강국들은 여전히 막대한 전차 전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전차는 인공지능, 드론 기술,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 사이버 전쟁 능력 등을 통합한 더욱 진보된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차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위협에 맞서 진화하고 있는 것이죠.

앞으로도 전차는 육상 전투의 핵심 무기체계로서 그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