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여행지 추천’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한국관광공사 추천 겨울 여행지BEST5
-12월 방문하기 좋은 12월 여행지 추천
-한국관광공사 추천 겨울 여행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2월 여행지 추천 테마는 바로 ‘겨울 속 동화마을’입니다. 한 해의 마지막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에서 보내고 싶다면, 매력적인 분위기와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동화마을을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이곳들은 겨울 여행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독특한 테마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동화 속에 풍덩 빠진 것 같은 겨울 여행지 5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기가평]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
※내 안의 순수와 낭만을 마주하는 곳
국내 유일 이탈리아를 모티브로한 테마파크로, 3만 3천여㎡ 규모의 넓은 부지에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건축양식을 그대로 옮겨놓은 국내 여행지인데요.
마을 곳곳에서는 이탈리아 예술과 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며, 피노키오와 다빈치의 모험을 테마로 전시가 열립니다. 특히 ‘피노키오의 모험’을 주제로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관람객을 맞이하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전시관도 주요 볼거리중 하나입니다.
또한, 12월 연말시즌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피노키오&어린왕자 별빛축제’가 진행되어 연말을 낭만적으로 보내고 싶은 커플이나 가족들에게 추천할만한 겨울 여행지랍니다. 이곳 전망대에 서서 바라본 청평호의 풍경도 상당한 비경이니, 12월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었다면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강원삼척] 하이원추추파크
※스위스라 착각할 만큼 이국적인 풍경
국내 유일 철도 테마 리조트로, 동화 같은 기차 마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바로 삼척에 위치한 하이원추추파크인데요. 스위치백트레인, 레일바이크, 가족 맞춤형 숙박시설, 그리고 다양한 체험시설이 한곳에 모여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겨울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50년의 역사를 지닌 철도를 복원한 스위치백트레인은 독특한 갈지자형 경로를 따라 험준한 산악지대를 오르내리며 약 110분 동안 아름다운 설산 풍경을 선사하는데요. 클래식한 내부와 함께 기관사의 흥미로운 해설이 더욱 동화 속에 빠진 것만 같은 분위기를 풍깁니다.
또한 흥적산도마을의 벽화와 포토존, 리조트 내 북유럽풍 숙박시설, 글램핑장 등도 마련되어 있어 낭만적인 겨울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대전] 대동하늘공원
※낭만이 흐르는 노을 명소
대전 대동하늘공원은 도시와 석양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명소인데요. 풍차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눈부시며, 바람개비와 별 모양 조형물이 있는 오르막길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합니다.
공원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대동 하늘마을은 6.25 전쟁 이후 형성된 정겨운 동네로, 벽화와 AR 트릭아트를 통해 옛 추억과 현대적인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죠.
하늘마을을 지나 연애바위와 빨간 풍차에 이르면 대전의 전경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완벽한 장소가 펼쳐집니다. 공원에서 일몰을 감상한 후, 인근 카페에서 대동마을의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합니다.
[경북봉화] 분천 산타마을
※날마다 크리스마스
1년 내내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간직한 특별한 마을이 있습니다. 바로 첩첩산중에 자리한 분천 산타마을인데요. 겨울이면 설국으로 변신하며, 분천역을 중심으로 한 마을 풍경은 동화 속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역 앞 광장은 사계절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차 있으며, 귀여운 루돌프가 이끄는 썰매와 산타클로스 모형 등 귀여운 포토존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시간을 선물합니다.
특히, 분천산타마을의 백미는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인데요. 분천역을 출발해 깊은 협곡 사이를 지나는 이 열차는 창문이 크게 나 있어 대자연의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를 진행하니 겨울 여행지로 적극 추천해 드려요.
[전북정읍] 유럽마을 엥겔베르그
※정읍인가? 유럽인가?
국내에 독일문화를 중심으로 전통적인 유럽 마을 풍경을 재현한 곳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정읍 유럽마을 엥겔베르그는 전라북도 정읍시에 위치한 독특한 관광지로, 엥겔베르그는 독일어로 '천사'를 의미하는 'Engel'과 '산'을 의미하는 'Berg'의 합성어인데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유럽의 문화적 요소를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겨울 여행지랍니다. 낭만적인 유럽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도 좋지만, 이곳에 들른다면 카페에는 꼭 방문해 봐야 하는데요.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정통 영국식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어서 매력적이죠.
특히 애프터눈 티 세트는 다양한 옵션으로 제공되며, 예약 시 차 박물관 관람까지 가능해, 겨울 여행에서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한국 속의 작은 유럽마을에서 낭만적인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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