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강아지'로 키우는(?) 다섯 보디가드 저먼 셰퍼드!

태어나면서부터 다섯 마리의 저먼 셰퍼드 '보디가드'를 두었던 아기가 있습니다.

아기를 지키는 멋진 보디가드 셰퍼드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다섯 마리 댕댕이들의 보살핌 속에서 자라난 아기는, 조금은 특별한 방향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마치 자신도 '강아지'라고 생각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네 발로 기어 다니며 입으로 장난감을 물어 옮기기도 하고, 강아지 물그릇에 관심을 보이며 몰래 물을 핥아먹기도 합니다.

심지어 강아지 사료나 간식을 맛보는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강아지들 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니거나, 강아지 전용 문을 이용하는 법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강아지 침대 안입니다. 강아지들도 이런 아이를 귀여워하며 기꺼이 침대를 내어줍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행동 방식의 변화 외에도, 아이는 강아지들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상냥함과 온화함, 그리고 깊은 공감 능력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물론,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아이는 강아지에게 다가가는 것을 매우 좋아해서, 친척이나 친구 집에 방문하면 가장 먼저 그 집 강아지를 찾아 나서곤 합니다.

하지만 모든 강아지가 아이들을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견주가 키우는 다섯 마리의 강아지들 중에서도 아이와 잘 지내는 녀석들이 있는 반면, 아이와 함께 두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녀석도 있습니다.

강아지와 아이를 함께 키우는 것은 정말 하나의 교육 과정과도 같습니다. 강아지를 어떻게 교육하고, 아이와 강아지가 올바르게 상호작용하도록 어떻게 이끌어줄 것인가는 견주의 끊임없는 학습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작은 천사가 또 다른 작은 천사를 만나는, 사진 속 그 아름다운 장면을 현실에서도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