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사 시즌 4번째골… 인천Utd K리그1 개막 첫승

백효은 2026. 3. 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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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Utd, 5R 안양전에서 1-0 승리
안양 이창용 퇴장으로 인천 수적 우위
무고사 시즌 4번째 골…개막 첫 승리 이끌어

22일 안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6 5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무고사가 팬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인천 유나이티드가 무고사의 활약에 힘입어 2026시즌 개막 첫 승을 따냈다.

인천은 22일 경기 안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 FC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승1무3패, 승점 4점을 기록 중이다.

경기 시작 직후 인천은 위기에 처했다. 전반 2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안양에 실점을 허용하는 듯했으나 비디오 판독 후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인천은 한숨 돌렸다.

전반 40분 인천에 기회가 찾아왔다. 인천의 역습 과정에서 무고사의 패스를 받은 오후성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지만 안양 이창용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앞서 이창용은 무고사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한 차례 옐로카드를 받은 상황이었다. 주심의 비디오 판독 후 이창용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하면서 인천은 수적 우위에 놓였다.

인천은 후반 제르소, 이청용, 페리어를 투입하며 공격 압박을 이어갔다. 해결사는 역시 무고사였다. 후반 22분 왼쪽에서 크로스된 공을 받은 제르소와 상대 선수들 간에 혼전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안양 김영찬이 걷어낸 공을 무고사가 처리하며 득점으로 연결했다.

귀중한 첫 승을 챙긴 인천은 2주간의 A매치 휴식 기간을 가진 뒤 내달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김천 상무와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백효은 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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