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유해란, LPGA 투어 LA 챔피언십 2R 공동 7위…선두와 8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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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31·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톱 10'을 유지했다.
김세영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맞바꿔 2오버파 73타를 쳤다.
첫날 6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2위였던 김세영은 합계 4언더파 138타로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과 나란히 공동 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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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김세영(31·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톱 10'을 유지했다.
김세영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맞바꿔 2오버파 73타를 쳤다.
첫날 6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2위였던 김세영은 합계 4언더파 138타로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과 나란히 공동 7위에 자리했다.
김세영은 선두인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12언더파 130타)에 8타 뒤졌다.
김세영은 지난 시즌 톱10에 고작 두 차례밖에 진입하지 못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상금랭킹은 42위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에는 벌써 톱10에 두 차례 진입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지난해 LPGA 신인상 수상자인 유해란은 이날 1타를 잃고 공동 7위로 2계단 밀렸다. 유해란은 버디 5개를 잡아냈으나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에 그쳤다.
그레이스 김은 이날 5타를 줄이며 이틀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켰다. 2위인 마야 스타르크(스웨덴·8언더파 134타)와는 4타 차다.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쓴 한나 그린(호주) 등이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7위인 고진영(29·솔레어)은 이날 3타를 줄이며 공동 14위(2언더파 140타)로 올라섰다. 이미향(31·볼빅), 신지은(31·한화큐셀)은 공동 22위(1언더파 141타)다.
첫날 8위에 랭크됐던 세계랭킹 15위 양희영(35)은 둘째 날 4타를 잃고 합계 이븐파 142타로 공동 31위로 밀렸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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