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review] '17분만에 3실점' 와르르...'2-0→2-3' 토트넘, 브라이튼에 '충격'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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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2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무너졌다.
토트넘은 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2-3으로 패했다.
전반 23분 솔란케의 침투 패스를 받은 존슨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브라이튼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2분 미토마의 크로스를 받은 웰백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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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토트넘 훗스퍼가 2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무너졌다.
토트넘은 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의 5연승 행진이 중단됐고, 토트넘은 3승 1무 3패(승점 10점)를 기록하며 9위로 내려앉았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베르너, 솔란케, 존슨, 매디슨, 벤탄쿠르, 쿨루셉스키, 우도기, 반 더 벤, 로메로, 포로가 선발로 나왔고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브라이튼은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웰백, 미토마, 루터, 민테, 눔, 하인셀우드, 벨트만, 덩크, 웹스터, 카디오글루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페르브뤼헌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토트넘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존슨의 패스를 받은 쿨루셉스키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 토트넘이 기세를 이었다. 전반 15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베르너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토트넘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23분 솔란케의 침투 패스를 받은 존슨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브라이튼의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허용한 브라이튼이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32분 미토마의 크로스를 받은 웰백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브라이튼이 압박을 더했다. 전반 37분 미토마의 크로스를 받은 하인셀우드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위기를 넘긴 토트넘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 37분 베르너의 패스를 받은 매디슨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이 계속해서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44분 쿨루셉스키의 침투 패스를 받은 존슨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그렇게 전반은 토트넘이 2-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토트넘이 가져갔다. 후반 2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로메로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 브라이튼이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3분 박스 안에서 우도기에게 맞고 굴절된 공을 잡은 민테가 지체 없이 왼발 슈팅을 시도해 만회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이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8분 포로의 크로스를 받은 로메로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브라이튼도 역습에 나섰다. 후반 10분 미토마가 수비와의 경합에서 이겨낸 후, 박스 근처까지 돌파했고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비카리오에게 막혔다.
브라이튼이 균형을 맞췄다. 후반 12분 박스 앞에서 미토마의 패스를 받은 루터가 수비를 제쳐낸 후, 왼발 슈팅을 시도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브라이튼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0분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받은 웰백이 헤더 슈팅을 시도해 역전골을 넣었다.
토트넘이 동점골을 넣고자 했다. 후반 27분 우도기의 패스를 받은 베르너가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토트넘이 공격을 이었다. 후반 34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매디슨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토트넘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8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우도기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브라이튼도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40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민테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브라이튼의 3-2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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