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김치전+미꾸라지튀김+막걸리 "폭풍 먹방"

김두연 기자 2023. 3. 1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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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힐링 시간을 가졌다.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고향인 여주에 방문한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의 둘째 고모는 김지천과 미꾸라지 튀김은 물론, 꼭 어울리는 막걸리까지 상에 냈다.

막걸리를 들이킨 기안84는 "너무 맛있는데요"라며 감탄하는 모습으로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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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기안84가 힐링 시간을 가졌다.

1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고향인 여주에 방문한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의 둘째 고모는 김지천과 미꾸라지 튀김은 물론, 꼭 어울리는 막걸리까지 상에 냈다.

기안84와 고모, 고모부 세 사람이 옹기종기 모인 주안상. 막걸리를 들이킨 기안84는 "너무 맛있는데요"라며 감탄하는 모습으로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특히 둘째 고모는 "술을 안 먹다 마시니 짜릿하다"라고 남다른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짧은 여정을 마친 기안84는 "타임머신을 타고 온 기분이었다. 어렸을 때 신근리에 오면 한달 동안 있기도 했다"라며 "두 분이 나이를 많이 드셨더라.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다. 뵙고 와서 다행이었다"라고 돌아봤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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