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자체 공무원 7,720명 총선 투·개표 사무 지원

▮전주시 5급 이상 공무원 38명, 개표 사무 지원 신청하기도

JTV전주방송 자료사진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14개 시군 공무원 7,720명이 이번 총선 때 투표와 개표 사무를 돕습니다.

전북자치도 공무원이 240명이고 시군 공무원은 7,480명입니다.

이들은 오는 5일과 6일 사전 투표, 10일 본 투표, 그리고 개표 사무를 지원합니다.

전주시의 경우 보기 드물게 5급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38명도 개표 사무를 돕겠다고 신청했습니다.

정부는 공무원 복무 규정을 바꿔 투 ·개표 사무를 지원하는 공무원에게 하루 또는 이틀의 휴무를 의무적으로 주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공무원 노조는 투·개표 사무를 지원하는 공무원 수당이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하면서 처우 개선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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