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여동생과 수돗물 광고 동반 출연 “머릿속이 투명해서?”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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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이 여동생과 동반 광고 출연이 맑고 투명한 이미지 덕분이라 주장했다.
9월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가수 박서진은 여동생 박효정과 함께 동반 광고촬영을 준비했다.
박서진은 "박효정이랑 같이 나오면 안 되겠냐고. '살림남'에서 저희 예쁘게 보시고 감사하게도 광고 제안을 주셨다. 10월부터 전국에 방송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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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이 여동생과 동반 광고 출연이 맑고 투명한 이미지 덕분이라 주장했다.
9월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가수 박서진은 여동생 박효정과 함께 동반 광고촬영을 준비했다.
박서진 여동생 박효정은 건강 문제로 다이어트를 하다가 정체기를 맞았고 “일단 예뻐지려고 한 게 아니라 건강 때문에 시작한 건데 너무 긴장을 풀고 있었나? 너무 의욕을 뺐나?”라며 자책했다.
그런 박효정에게 박서진은 “의욕 불어넣어줄까? 한 달 뒤에 광고 찍어야 한다”며 동반 광고촬영 제안이 들어왔다고 알렸다. 박효정이 “햄버거? 피자? 치킨? 그런 것만 들어올 것 같은데”라고 짐작하자 박서진은 “수돗물 공익 광고”라고 밝혔다.
박서진은 “박효정이랑 같이 나오면 안 되겠냐고. ‘살림남’에서 저희 예쁘게 보시고 감사하게도 광고 제안을 주셨다. 10월부터 전국에 방송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은지원은 “공익광고는 이미지가 좋아야 찍을 수 있다”며 축하했다. 박서진은 “‘살림남’ 하면서 경사가 많다. ‘꿀팁’ 히트하고 연말에 신인상도 받고 싶다”고 바랐다.
이어 박서진은 “수돗물처럼 맑고 투명한 이미지의 나를 선택한 거”라고 자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진은 “머릿속이 투명해서 그런가. 머리에 물 뿌리고 공연할 때 물을 많이 쓴다”고도 말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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