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트럼프 대선 불복' 맹비난‥"2번째 임기 허락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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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상대인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불복'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트럼프는 2020년 선거에서 패했다"면서 "그는 국민의 뜻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무장한 군중을 미 의회 의사당으로 보냈다. 그리고 자신의 부통령의 목숨을 위협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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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상대인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불복'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트럼프는 2020년 선거에서 패했다"면서 "그는 국민의 뜻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무장한 군중을 미 의회 의사당으로 보냈다. 그리고 자신의 부통령의 목숨을 위협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어 "우리는 그에게 두 번째 임기를 허락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런 내용의 글에 이어 새로운 디지털 광고 영상도 SNS에 게재했습니다.
해리스 대선캠프가 제작한 30초 분량의 광고에는 2021년 1월 6일 의회 의사당 습격 사건 영상과 함께 "지옥처럼 싸우지 않으면 우리는 더 이상 나라를 갖지 못할 것이다"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해당 광고는 잭 스미스 특검팀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결과 불복이 사적 행위임을 입증하기 위해 지난 2일 새로운 서류를 법원에 제출한 이후 제작된 것으로, 특검팀은 이를 근거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를 형사상 면책 대상이 될 수 없는 사적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352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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