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남북 비공개 접촉' 보도에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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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북이 제3국에서 비밀리에 접촉했다는 한 언론의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간조선은 북한 측이 주홍콩 북한 총영사를 통해 한국 정부에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을 설명해달라는 제안을 했고, 지난 10월 국가정보원 국장급과 권춘택 국정원 1차장이 대화에 나서 제3국에서 최소 2번 이상의 남북간 물밑 접촉이 이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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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북이 제3국에서 비밀리에 접촉했다는 한 언론의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간조선은 북한 측이 주홍콩 북한 총영사를 통해 한국 정부에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을 설명해달라는 제안을 했고, 지난 10월 국가정보원 국장급과 권춘택 국정원 1차장이 대화에 나서 제3국에서 최소 2번 이상의 남북간 물밑 접촉이 이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보도된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다른 장소나 인물이 접촉했는지 등도 알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2817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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