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생 '홍명보 빵집 면접+독대' 위증이었나 "최영일 부회장 동행 맞아... 면담은 빠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와 최영일 부회장이 지난 7월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면담 당시 동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축구협회 측은 "최영일 부회장이 이임생 이사와 홍명보 감독을 보러 간 것은 맞다. 하지만 면담에 관여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축구협회 전무이사로 있을 때 최영일 부회장과 함께 일한 사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시스는 27일 축구협회 한 관계자의 말을 빌어 "최영일 부회장은 면담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과 이임생 이사는 지난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이임생 이사는 '국가대표 사령탑 면담 과정에서 누가 동행했냐'는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의 물음에 "면담은 나와 홍명보 감독 둘이서 했다"고 답했다. 또 "홍명보 감독이 자주 가는 빵집이라 오후 11시부터 오전 1시까지 만나 대화했다"고도 밝혔다.
앞서 이임생 이사는 7월 국가대표 감독 선임 관련 브리핑에서도 홍명보 감독을 밤에 혼자 만나 감독직을 부탁했다고 밝힌 바다. 당시 외국인 감독 2명을 유럽에서 만난 뒤 귀국하자마자 자신의 의지와 결정으로 홍명보 감독을 만났다며 "감독 선임의 모든 과정을 홀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축구협회도 반박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축구협회 측은 "최영일 부회장이 이임생 이사와 홍명보 감독을 보러 간 것은 맞다. 하지만 면담에 관여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임생 이사가 먼저 홍명보 감독을 만나러 갔는데 성사가 잘 안됐고 최영일 부회장이 도와주러 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홍명보 감독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축구협회 전무이사로 있을 때 최영일 부회장과 함께 일한 사이다. 선수 시절에서도 1994 미국 월드컵, 1998 프랑스 월드컵에 함께 출전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섹시퀸이라 불린' 안신애, 日서 은퇴 선언, "화려한 은퇴식 생각 전혀 없다"... 누리꾼도 격려 물
- '몸매 너무 핫해' 여신 치어 아찔 비키니 '팬 반응 폭발' - 스타뉴스
- KT 미녀 치어, 가슴골 드러낸 '숨멎' 글래머 몸매 과시 - 스타뉴스
- '수원 바비' 숨막히는 비키니 자태... 비현실적 '볼륨감' - 스타뉴스
- 'KIA 여신' 박성은 치어, 뽀얀 속살+가슴골 노출 '아찔'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사랑스러운 강아지상 아이돌'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K팝 솔로 최단 英 BRIT 실버 인증..오피셜 차트 15주 연속 '점령' - 스타뉴스
- 美 그래미 "BTS 진 신보 '해피', 11월에 꼭 들어야할 앨범"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정국 'Standing Next to You' 스포티파이 10억 돌파..통산 3번째 '大기록' - 스타뉴스
- 지드래곤이 신자 지압 슬리퍼도 17배 껑충..패션 'POWER' 여전 - 스타뉴스